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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 이야기] 윤지성 상표 vs 강다니엘 상표 – 연예인 상표, 저명한 성명, 유명인 상표

안녕하세요?

연예계에도 관심많은 상표전문 변리사 김영두입니다.

연예인 이름상표!

윤지성은 출원하고

강다니엘은 왜 출원하지 않았다고요?

상표가치로 치면 강다니엘이 훨씬 비쌀 것같은데,

LM엔터테인먼트는 왜 때문에 강다니엘을 두고

윤지성의 이름으로만 상표출원을 한걸까요?

남들이 보지 못한 시선으로 파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73122

윤지성과 강다니엘은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원소속사인 LM엔터테인먼트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강다니엘은 전속계약 문제로

LM엔터테인먼트와 다투고 있다고 하고요.

그런 가운데,

LM엔터테인먼트는 윤지성의 영문 명칭인

“YOON JISUNG”이란 상표를

무려 7개류에 대해서 광범위하게 출원하였습니다.

반면, 강다니엘의 이름에 대해서는

상표를 출원하지 않았는네요.

.

분쟁을 겪고 있다면,

강다니엘의 이름을 오히려 소속사에서 더 갖고 싶었을텐데

연예인으로서 상품성이 훨씬 뛰어난

강다니엘의 이름은 어때서 상표로 출원하지 않았을까요?

이것을 짚어주는 기사는 어디에도 없는 것으로 보이니…

제가 짚어볼까 합니다.

상표로 먹고 사는 제가 찾은 답은

사실…. 간단합니다.

오래 생각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강다니엘 이름으로는 상표를 출원해도

등록가능성이 거의 0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LM엔터테인먼트는 죽도록 갖고 싶었어도

거절이 뻔해 출원하지 않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그 이유는 ‘티아라’ 상표가 거절된 이유와 동일한데요.

상표법 제34조 제1항 제6호는

‘‘저명한 타인의 성명․명칭 또는 상호․초상․서명․인장․

아호․예명․필명 또는 이들의 약칭을 포함하는 상표는

상표등록을 받을 수 없다.

다만, 그 타인의 승낙을 얻은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강다니엘을 출원하면

바로 요 규정에 딱 걸리게 되는 겁니다.

강다니엘은 “이미” 저명한 이름이 되어버린 관계로

이젠 강다니엘의 승낙을 받지 않으면

누구도 그 이름을 상표를 받을 수 없겠습니다.

물론 강다니엘이 승낙을 해줄 리가…. 만무하겠죠.

따라서 현실적으로 강다니엘이란 이름의 상표는

강다니엘 본인만이 받을 수 있겠습니다.

LM엔터테인먼트는 강다니엘이 뜨기 전에

진작에, 아주 진작에 출원했어야 겨우 등록받을 수 있었겠습니다

기획사는 상표를 소중히 하지 않았지

요. ;ㅁ;

상표권이 중요해진 요즘.

더욱이 이름과 인지도로 먹고 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라면,

키우고 있는 연예인 이름이나 그룹 이름은

“뜨기 전에”

투자 차원에서 상표 출원을

서둘러 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어? 그런데 ‘YOON JISUNG’은 등록이 된다고요?

LM 측에서 윤지성은 저명하지 않은 이름에 해당된다고

미리 파악하고 출원했다고 보이므로…

윤지성 의문의 1패!

윤지성 개인에게는 특허청으로부터

저명함을 인정받아

기획사가 상표를 갖지 못하게 되는 것이 나은 상황일테구요.

그렇다면 윤지성 강다니엘 동점!

특허청이 어떻게 판단할지 마지막까지 귀추가 주목 됩니다.